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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문화

세종필드골프클럽, 다음달 8일부터 KLPGA 대회 개최

  • 조회수 : 1730
  • 보도매체 : 건설경제
  • 보도일 : 2020.09.10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쉽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 조인식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이 운영하는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조합은 10일 서울 강남구 KLPGA 사무국에서 ‘2020 오텍캐리어 챔피언십 with 세종필드골프클럽’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용원 세종개발㈜ 대표이사(오른쪽),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가운데),  강춘자 KLPGA 대표이사(왼쪽)가 참석했다.

다음달 8일부터 나흘 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8억원으로, 108명의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KL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필드골프클럽은 세종시 내 유일한 도심형 퍼블릭 체육시설로, 조합은 이 지역 출신이면서 KLPGA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안소현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정용원 세종개발 대표이사는 “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 중 하나인 KLPGA 대회를 세종필드골프클럽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남기자 k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