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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지역사회 ‘나눔실천’ 앞장
- 조회수 : 535
- 보도매체 : 대한경제
- 보도일 : 2023.05.26
건설공제조합, 지역사회 ‘나눔실천’ 앞장
선도적 건설금융기관 입장서 건설업계 사회적 책임 이행 나서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 조합)이 경제위기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서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조합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으로 대한적십자사와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드림프로젝트가 있다. 전국 각지 어려운 이웃의 보금자리를 개선하고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등 매년 전국 40여 가구에 희망을 나누고 있다.
조합은 수도권에 집중된 사회공헌 활동을 각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2017년부터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지방의 군(郡)단위 이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건설경영연수원이 위치한 충주시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수룡리)을 후원해 해당지역 농촌과 연계한 사회공헌도 지속하고 있다.
조합은 사회공헌활동을 다양하게 하기 위해 2018년부터 플랜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교육환경이 열악한 전국 지역아동센터 개선하고, 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2곳을 선정해 미래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합은 2010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한 급여 끝전기부를 통해 조성된 모금액을 기부재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한 직원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희망과 용기를 전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2023년은 조합이 창립 60돌을 맞는 뜻깊은 한 해”라면서,“나눔과 상생으로 더욱 의미 깊은 60주년이 될 수 있도록 건설업계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석한 기자 job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