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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부 개방화의 물결 속에 새 천년의 도약을 준비하다 1989 - 1996 지속적인 지점망 확대와 전국 건설회관 신축도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먼저 1992년 11월 15일에는 본부의 영업부를 지부 체제로 전 환하여 서울영업부를 신설하고, 1994년 3월 5일에는 조합법 개정에 따라 지부를 지점으로 명칭 변경하는 한편, 지점의 설치 기준을 ‘조합원 10 명 이상’에서 ‘조합원 30명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는 동시에 출장소 설치 기 준도 명시했다. 1994년 4월 4일에는 서울영업부를 서울중앙지점으로, 기존의 서울중앙지점을 서울종로지점으로 그 명칭을 변경했다. 1995년 10 월 26일에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1588의 8번지에 지하 3층, 지 상 7층, 연면적 2491.24m²의 안양지부 건설회관을 준공했으며, 1995년 6 월 17일에는 낙후한 제주지부 건설회관을 재건축하기도 했다. 한편 지점망의 지속적인 신규 설치에 따라 1989년 말 19개 지부와 1개 출 장소였던 전국 지점망은 1996년에 23개 지점과 7개 출장소로 확대되었 다. 이로써 전국 어디에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지점망이 구축되기에 이르렀다. 02. 변화하는 조합, 변화를 이끄는 건공인 새로운 기업문화의 구축 경영목표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인사제도 개선과 직제 개편 인사제도 개선과 직제 개편도 중장기 발전 방향의 목표를 앞당기기 위한 과정이었다. 획일적인 연공서열 체제인 기존 인사제도로는 외부 환경 변 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웠기 때문이었다. 1990년대 개방화 시대를 맞아 조합은 인사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인 사관리를 체계화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했다. 이를 통해 업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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