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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위기 앞의 건설업, 22 건설공제조합과 함께 길을 찾다 229 건설경영연수원은 약 21만 6750m²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약 1만 2380m² 건설경영연수원 내부 시설 규모로서, 1일 숙박인원 250명에 연간 최대 가동 인원 5만 5000명 수용 이 가능했으며,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레크리에이션장, 캠프파이어장, 화 합의 광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완비했다. 특히 400인실 강당에서 20인 실 세미나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구비된 강의시설은 최대 1100명이 크고 작은 각종 교육을 받을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인터넷 전용선과 첨단 영상 및 음향 시스템을 갖추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1999년 4월 20일 조합은 조합 운영위원, 자문위원, 충주시장, 지역 조합 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경영연수원 현장에서 역사적인 개 원식을 가졌다. 개원식에 참석한 조합의 임직원들은 90년대 후반의 내외 적인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2000년대를 맞는 도전의 의지를 다지는 한 편, 건설 인재 양성을 통해 건설문화 창달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위기를 넘어, 21세기 도약의 미래를 열어갈 과제 앞에 - 경영혁신계획 수립 1990년대 중·후반은 건설공제조합에게 연이은 변화와 시련의 시간, 그리 고 이를 극복해 가는 도전과 의지의 시간이었다. 건설·금융 환경의 급격 한 변화, 부도업체의 급증에 따른 보증사고 증가에 이어 1997년 말 IMF 외환위기로 정점에 달한 시련들 속에서 조합은 경영의 내실화, 예산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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