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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부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를 넘어, 한결 같은 마음으로 기회를 열다 1997 - 2005 제공에도 나섰다. 전국 각 지역에 걸친 보증취급소 개설이 그 대표적인 방안이었다. 2004년 4월 19일에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자유센터에 안산보 증취급소를,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동홍빌딩에 서귀포보증취급소를 각 각 개설했다. 또 같은 해 5월 10일에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대화동 다 산스카이빌에 일산보증취급소를, 경남 통영시 무전동 진우하이빌에 통영 보증취급소를, 전남 여수시 충무동 대원빌딩에 여수보증취급소를, 강원 도 삼척시 남양동 여운빌딩에 삼척보증취급소를 각각 개설했다. 이로써 강원도에서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 지역 조합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신속하게 업무 거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1월 1일에는 직제개편을 통해 안산·일산·삼척·통영 보증취급소 를 지점으로 승격하여 지역별로 확대된 업무에 대처하도록 했다. 이런 가 운데 2004년 5월 27일에는 대전건설회관을, 같은 해 6월 23일에는 전주 건설회관을 매각했다. 건설경영연수원 통폐합 논의와 유보 결정 건설경영연수원과 건설기술교육원의 합병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한 것은 2003년이었다. 건설업계의 부담으로 설립·운영되고 있는 이들 기관 을 합병함으로써 중복투자로 인한 건설업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경 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조합은 2003년 6월 3일 연수원과 교육원 합병 검토 소위원회를 구성했 다. 나아가 같은 해 7월 22일에 열린 소위원회에서는 연수원과 교육원 통 합에 그치지 않고 건설산업연구원을 포함한 3개 기관 통합을 검토하기로 논의를 확대했다. 이듬해인 2004년 2월에는 대한건설협회 주도 하에 3개 기관 통폐합 방안에 대한 연구·검토가 이루어졌고, 같은 해 7월 그 결과 물로 3개 기관 통합연구보고서가 제출되었다. 이후 3개 기관 통합 작업은 속도를 냈다. 2004년 10월 27일 조합 총회에 서 연구보고서 내용이 보고되었고, 11월 4일 대한건설협회장을 비롯해 건 설업계 4인과 유관기관장까지 9명을 위원으로 하는 건설산업진흥재단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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