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부 건설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종합건설금융기관으로 2006 - 2013 향상시킨 계기가 된 것이 보상센터 개소였다. 2007년 1월 1일 대조합원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서 울·대구·전주에 설치한 지역보상센터는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권역별 보 증사후관리업무를 전담 수행하는 업무를 맡았다. 그동안 조합과 보증 및 융자 등의 거래 이후 발생하는 다양한 보증사고조사, 분쟁조사, 부실채권 관리 등의 사안은 기존 40개 영업점과 본부에서 분산 처리해 왔으나, 보 상센터가 이를 지역별로 집적화해서 처리하도록 한 것이다. 이로써 보증 인수 업무와 사후관리업무가 병행 처리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선 영 건설공제조합 보상센터 오픈 관련 업점의 업무 혼선과 부담이 대폭 경감될 수 있었으며, 업무영역별로 고객 포스터 서비스를 특화해 제공함으로써 업무처리의 신속성과 전문성이 높아졌다. 권역보상센터 설치에 따라 본부 내 보증조사센터는 폐지하였다. 조합은 또 2008년 7월 1일 하자분쟁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문 브로커 기획소송 등에 따른 조합원의 피해를 최소화하 고, 입주자대표회의 등 보증채권자에 대한 애프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 한 조치였다. 하자분쟁지원센터는 보증사고 전 하자 현장조사 및 하자 분쟁조정, 소 송 대행 및 지원, 법률자문 등의 서비스를 통해 조합원의 사후관리업무 를 적극 지원하는 업무를 전담했다. 이와 함께 입주자대표회의 등 보증채 권자의 하자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조합 보증서의 공신력 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조합은 각 보상센터별로 지역 자문변호사를 선임하여 법률자문을 강화하고, 필요할 경우 소송 대행 등 적극적인 소송 지원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또 보다 효과적인 하자분쟁 지원을 위해 조합 홈페이지 내에 소송 대응매뉴얼, 소송사례 및 판례 등 을 검색할 수 있는 페이지를 별도 설치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전자보증시스템 및 인터넷보증 구축 - 건설금융 허브로 나아가다 조합은 이미 2001년 건설보증 중 주요 보증상품에 대한 전자화를 이룩한 이래, 인터넷을 통해 특정 발주자 또는 특정업체에 필요한 보증 수요를 충족시키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노력은 고객에 대한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