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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장 역량 강화와 영역 확대를 통해 302 최고의 경쟁력과 최상위의 고객가치를 실현하다 303 879억 원으로 전년대비 69% 증가하여 전체적인 수익 규모가 약 16% 증가 한 2631억 원을 기록함으로써 거둔 결과였다. 영업외수익의 증가 요인은 2006년 펀드매니저를 채용, 장단기 채권투자 등 자산 운영의 다변화를 통 한 수익 증가 도모와 지속적인 채권 추심을 통한 충당금 환입액 증가 등이 었다. 반면 대손상각비와 구상채권상각비가 전년대비 223억 원 감소하는 등 영업비용은 643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36%를 절감하여 이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그 결과 조합은 2007년 2월 27일 결산총회를 거쳐 당기순 이익의 47%인 약 642억 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할 수 있었다. 2007년에는 영업점 목표관리제도를 실시했다. 이 제도는 영업점과 함께 목표를 수립하고, 그 달성 과정을 지원하며, 성과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수행하여 영업점의 목표 성취 수준을 지속적으로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 었다. 우선 2007년 5월 2일 보증심사위원회 운영 방법에 대한 업무 지시 를 내려 영업점으로 하여금 (사전)심의요청서를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적 정한 보증 인수 조건을 유지하도록 관리했다. 우량 조합원에 대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여 거래기여도가 높은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이를 통 해 조합의 안정적인 매출 및 수익을 확보하고자 하는 노력도 확대되었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조합은 2007년에 공사이행보증 등 대형보증의 인수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36.4% 증가한 약 30조 4595억 원의 보증실 적을 기록했다. 근로자재해공제사업이 3298건에 약 18억 원의 실적을 거 두어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한 실적이었다. 그 결과 조합은 2007년 908억 원의 순이익을 시현하여 651억 원 규모의 배당 계 획을 확정했다. 2006년 136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 것에 비해 그 규 모가 많이 줄었지만, 충당금 설정을 대폭 늘리고, 건설경기 불황 및 건설 산업 환경 급변 등의 악조건 속에서 이루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2007년까지 11개 매각 대상 중 마산, 광주를 제외한 수원·인천·춘천·전 주·청주·대전·대구·진주·부산 등 9개 지점회관의 매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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