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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장 대한민국 건설의 324 내일을 생각하다 325 과 현장 중심’ 위주로 영업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었다. 이 활동을 통해 조합은 건설보증시장 개방과 계약 관계 및 사업 유형의 다양화 속에 서 고객과의 만남을 강화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 여 대응하고자 했다. 또 보증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 지원 사항을 점검하 여 그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함으로써 고객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속 적으로 영업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했다. 이후 ‘3·6·5 영업실천’ 활동을 통 해 조합은 ‘발로 뛰는 영업’과 ‘찾아가는 서비스’를 시행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는 조합의 상시적인 영업활동의 지표로 활용되었다.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력도 지속되어, 2009년 4월 13일부터는 공제 (보험)증권 인터넷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 그동안 일부 공제상품의 청약 업무에만 제공해 왔던 인터넷 공제 서비스를 근로자재해공제 및 영업배 상책임공제상품의 증권 발급 업무에까지 확대시킴에 따라 조합원이 일일 이 조합을 방문하여 증권을 발급받던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위기 극복의 의지를 바탕으로 혁신과 변화의 길에 조합은 2008년 1월 1일 기존 프로젝트파이낸싱 취급 규정을 폐지하는 등 자금운용규정체계를 수단별로 분류하고, 투자 대상 범위, 투자 가능 신 용등급, 투자 제한 사항 등을 명확히 했다. 또 가용자금에서 융자금 및 융자대비자금을 차감한 금액 이내에서 운용하도록 자금운용 한도를 정 하고, 전무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자금운용위원회를 설치·운영했으며, 위험관리규정 마련과 임직원 및 자문위원의 행위준칙 신설 등의 조치도 강구했다. 이어 같은 해 11월 5일에는 효율적인 상각채권 회수를 위해 채 권추심 전문기관에 추심을 위임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했다. 여기에 각종 제도의 개선과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하는 영업정책 등에 힘입어 조합은 2009년 상반기에 전년대비 72.8%나 증가한 28조 1886억 원의 보증실적을 기록했다. 보증별로는 계약보증 및 공사이행보증실적이 전년대비 111% 증가했으며, 특히 선급금보증실적은 무려 18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의 높은 보증실적은 연말까지 그대로 이어져 조합은 2009년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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