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대한민국 최초의 건설보증기관, 346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설금융기관으로 347 신용 변동 상황을 조속히 신용평가모형에 반영하게 하려는 보조적 수단 이면서도 조합원의 단기적 부실화 가능성을 변별하기 위한 시스템 요소 이다. 조기경보모형은 중소기업의 부실에 대한 사전 예측력이 뛰어난 반 면, Watch제도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부실에 대한 사전 예측력이 높 다는 특징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신용평가모형과 조기경보모형, Watch제 도의 통합 운용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조기경보모형과 Watch제 도의 통합은 2012년 4월부터 11월까지 TFT를 구성해 기존 제도의 모순 점을 제거하고 부실기업에 대한 사전 예측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이었다. 이에 따라 신용조기경보모형의 변수가 전면적으로 개편되었으며, Watch 등급 체계의 변경, Watch제도와 신용평가모형의 통합 운영이 뒤따랐다. 기업분석시스템은 신용평가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하여 건설업체에 대한 평가나 심사를 함에 이어서 변별력을 강화하여 리스크 관리를 효율화하 기 위해 도입되었다. 이를 위해 기업 분석 체계를 표준화하고, 정보원을 확보함과 아울러 재무분석과 계량 가능한 정보를 DB화하는 체계를 구 축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장법인을 비롯하여 외감법인에 이르기까 지 기업분석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업분석시스템 이 구축이 된다면 기업에 대한 장기 신용평가는 물론 신용평가시스템의 질적 향상을 꾀하여 보다 효율적인 리스크 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채권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조합은 적극적인 채권관리 방안 수립에 나서, 2010년 6월 11일 채무불이 행자 대외공시제도를 마련, 3개월 이상 채무불이행한 개인 연대보증인을 신용정보회사 등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시하도록 했다. 그 결과 2010년에 약 20억 원의 채권을 회수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중견업체의 회생절차 진행 증가로 인해 적극적인 채권관리의 필요 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공동도급공사에 대한 연대책임에 따라 과도한 일 시상환 부담 및 중소·중견업체의 부실 우려, 이로 인한 채권 침해 예방 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합은 2011년 4월 26일 회생계획상 면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