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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부 건설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종합건설금융기관으로 2006 - 2013 03. 창립 반세기 함께한 건설금융 50년, 함께할 100년의 꿈 경영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경영진단 2012년 들어서도 장기적인 건설경기 침체와 수년 간 이어지고 있는 글 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건설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 경영난이 가중되고 공사 수주 물량 감소에 따른 일감 부족이 이어 지면서 건설업계에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구조조정의 회오리가 몰아닥쳤 다. 따라서 조합이 처한 경영 환경 또한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2012년 3월 13일 열린 제100회 총회에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조합의 경영진단 을 결의한 배경도 바로 그런 상황 인식에 있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한 건설협회장(이화공영㈜ 최삼규)을 비롯한 대부분의 대의원이 조합에 대 한 경영진단이 필요함을 주장하고, 경영진단에 필요한 예산 5억 원을 승 인하면서 조합원이 주도하는 외부전문 기관에 의한 경영진단이 시작되 었다. 총회 결의에 따라 조합은 같은 해 3월 28일 조합원 6인(강산건설 ㈜ 박재윤, ㈜다원건설 이계원, ㈜삼일기업공사 박종웅, ㈜장한종합건 설 소재철, ㈜정명건설 정현태, ㈜한국종합건설 김경배), 전문가 1인(태 성회계법인 이제홍), 조합 전무이사(임경국) 등 8명으로 경영진단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어 위원장으로 ㈜삼일기업공사 박종웅 경영진단 착수보고회 (2012.07.12) 을 선출하였다. 내외부의 간섭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경영진단을 추진하 기 위해 한영회계법인을 용역업체로 선정, 2012년 7월 2일부터 경영진 단을 시작했다. 같은 해 7월 12일 착수보고회, 9월 12일 중간보고를 거 쳐 11월 28일 부문별 개선 방안 마련과 최종보고회를 가졌으며, 이 사이 에 8차례의 경영진단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려 경영진단 과정을 주관했다. 조합은 2012년 12월 26일 협회장, 조합 이사장 및 경영진단 추진위원으 로 구성된 경영개선간담회를 개최하여 최종보고서에서 제출된 경영진단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영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은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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