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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대한민국 건설업의 버팀목, 건설공제조합의 큰 걸음 1963 - 1979 건설부 장관을 비롯한 3 달 만에 해산했다. 각계 인사들이 함께 건설공제조합의 의미와 정신과 의지, 그리고 향후 지향점을 담은 상징물도 참석한 가운데 가진 업무 개시 행사 (좌)(1963.11.18) 탄생했다. ‘건설’의 의미, ‘발전’의 정신, ‘단결’의 의지를 표현한 심벌마크였다. 조합설립위원회는 조합업무 개시와 조합은 창립 취지를 알리고 지명도를 높여, 조기에 창립 목표를 달성하기 때를 맞춰 해산식을 가졌다. 안경모 설립위원장의 경과보고 장면 위해 1963년 11월 20일자 한국일보에 심벌마크 현상모집 공고를 게재했 (우)(1963.11.18) 다. 이후 많은 응모작들이 접수된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은식 씨 가 출품한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대내외에 홍보했다. 이렇게 탄생한 조합의 심벌마크는 건설·발전·단결을 상징하는 사각 구조 물 3개를 조합하여 만들어졌다. 3개의 판이 모여 물체를 완성하는 형태 는 ‘건설’을, 3개의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형태는 조합의 무궁한 ‘발전’과 조 합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동일한 모양의 물체 3개가 모여 조화를 이루 는 형태는 삼위일체의 상부상조 정신과 ‘단결’을 각각 상징하고 있었다. 설립 당시 조합의 사업 범위는 건설공제조합법 제8조(사업)에 규정되어 있 최초의 심벌마크 었으며, 업무 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행할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국가 또는 공공단체로부터 조합원이 도급받은 건설공사에 대한 계약보증 및 하자보 수보증 • 조합원의 신청이 있을 경우, 조합원이 도급받은 국가 또는 공공단체의 건설공사에 필 요한 자금의 융자 또는 융자 알선 • 위 두 가지에 부대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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