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대한민국 건설업의 버팀목, 건설공제조합의 큰 걸음 1963 - 1979 서울남부출장소 개소식(좌) 혜택을 보게 되자, 이후 서울 지역에 추가로 출장소를 설치하자는 의견이 (1979.04.07) 지속적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지방의 경우 마산수출공단과 창원공업기지 대전지방의 건설센터 역할을 를 중심으로 공사 발주가 활발한 조합원들이 출장소 설치를 건의함에 따 수행하기 위해 1979년 건립된 대전건설회관(우) 라 1979년 10월 15일자로 마산출장소를 개설했다. 이런 가운데 출장소 회관 건립은 1976년 6월 29일 대전출장소 회관 건립 을 위한 대지 매입을 결정함으로써 본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 대전출장 소는 관내 조합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1979년 1월 20일 대전시 선화동 10의 1번지 203평의 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연건평 812평 규모로 준 공했다. 준공과 함께 대전출장소 회관은 대한건설협회 충남지부 등 건설 관계 단체가 입주함으로써 지역 건설센터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했다. 대전출장소 회관 건립을 통해 각종 경험을 쌓는 가운데 조합은 이후 출 장소 회관 건립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1977년 2월 9일 ‘출 장소사무실건립시행지침’을 제정했으며, 1979년부터 기술직 직원을 신규 로 채용하여 건설 담당 부서를 보강했다. 제주도 고도지구 918의 5번지 332평의 대지를 매입, 1979년 4월 30일 준공을 맞은 제주도출장소 회관 또한 이 같은 경험과 준비를 바탕으로 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