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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문화

건설공제조합, 단체상해공제 순항

  • 조회수 : 4871
  • 보도매체 : 건설경제 등
  • 보도일 : 2016.06.10

건설공제조합, 단체상해공제 순항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 이하 조합)은 지난 4월 출시한 단체상해공제 상품의 가입인원수가 6,000명을 목전에 두며 순조로운 판매를 올리고 있다고 밝혔다.

 

출시 2개월이 지난 현재 조합의 단체상해공제(4월 출시) 실적은 공제료 10억원, 가입건수 33건, 가입인원 5,942명이다. 상품 출시전, 단체상해보험 시장의 폐쇄적인 구조로 인해 신규 사업자인 조합의 공제상품 판매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주변의 전망과 우려에도 올해 목표 실적의 50%를 조기 달성하였다.

 

조합 내부적으로도 예상 외의 성과에 놀란 모습이다. 조합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의 이면에, 그간 보험업계에서 단체상해공제가 손해율이 매우 높은 상품이었고, 특히, 위험이 높은 건설업종은 기피대상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조합원 편익을 위해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하겠다는 경영진의 의지와 임직원의 적극적인 영업활동이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최근 성사된 대형건설사와의 계약에서 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나서 단체상해공제의 우수한 상품성 알리기에 적극 나서는 등 단체상해공제 상품 판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조합 관계자는 “단체상해공제상품의 지원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신속한 보상서비스와 경쟁력있는 저렴한 가격 조건제시 등을 추진하여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단체상해공제 출시로 공제사업 저변이 더욱 확대됨으로서 보증, 융자와 함께 조합의 주요사업으로 조합원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려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조합의 공제사업은 지난 2006년 출범이후 10년을 맞이한다. 특히 보유공제로 공제사업의 운영방식을 바꾸어 홀로서기에 나선 지난 2012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사상 최대 공제료 인수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2016년 10년을 맞이하며 새롭게 출시한 단체상해공제 상품이 또 한번 최대 실적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