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전사적 AI 전환 위한 ‘2026 AX 포럼 : ART’ 개최…혁신 가속화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석용, 이하 조합)이 인공지능 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통한 전사적인 사업 경쟁력 제고와 업무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합은 지난달 28∼29일 양일간 건설경영연수원에서 전사적 AX 추진에 따른 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6 AX 포럼 : ART (AX, Re-Structure, The First)’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조합 업무 전반에 걸친 AX 전환 과제를 발굴하고 실행 전략을 정립하는 한편, 최근 조합이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대응해 선포한 ‘비상경영체제’연장선으로 마련됐다.
이석용 이사장을 포함한 조합의 모든 임원과 70여 명의 직원들은 AI 기술 도입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재설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포럼은 주요 본부장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핵심 AX 전환 과제를 발굴ㆍ발제한 뒤, 참가자들이 현업의 개선 필요성을 분석하고 실행 계획과 업무량 절감 등의 기대 효과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8일에는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거시경제의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요인이 건설금융 시장에 미치는 구조적 영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리스크 관리 전략을 고찰하는 자리를 가졌다.
29일에는 AI 특이점 시대를 맞아 기술이 비즈니스를 변화시키는 흐름을 이해하고, 생존을 넘어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갖춰야 할 필요 역량과 자기주도적인 변화 관리 마인드셋을 함양하는 특강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조합의 핵심 관계자는 “성공적인 AX의 도입은 주관 부서의 추진력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업이 중심이 되고 전사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을 때 비로소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며 “일방적인 기술 도입을 벗어나 실무자가 스스로 AI를 활용해 업무 구조를 재편하는 것이 관건이며, AX의 빠르고 안정적인 업무 정착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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