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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문화

건설공제조합, 25일 정기총회에서 결산안 등 승인

  • 조회수 : 5511
  • 보도매체 : 건설경제 등
  • 보도일 : 2010.02.26

올해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재무건전성 유지 및 보증 이용 편의성 극대화 위해 노력


건설전문 보증기관인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송용찬)은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96회 정기총회를 열어 2009사업년도 결산안 등 상정안건을 원안 의결하고 차기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이날 조합은 총수익 3620억원, 총비용 3239억원, 당기순이익 287억원을 실현한 2009사업년도 결산안과 미처분이익잉여금을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하는 안건을 원안 통과시켰다.


 또 경영위기 대응계획에 따라 고위험 보증을 제한하고, 적극적인 채권회수 조치로 1600억원의 손실을 경감했으며, 35개 영업점 및 4보상센터로 개편한 내용의 조직개편 및 경영합리화 방안 추진결과도 승인했다.


 송용찬 이사장은 “올해에도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해 철저한 보증 사전ㆍ사후관리로 보증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긴축경영 및 각종 경비절감으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동시에 중소건설업체의 자금난 완화를 지원하면서 보증이용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조합 상임감사에 이재진 전 청와대 경호처 경호본부장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