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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문화

건설공제조합, 추석 명절 앞두고 삼성농아원 찾아

  • 조회수 : 2172
  • 보도매체 : 건설경제 등
  • 보도일 : 2019.09.04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이 4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 상도동에 위치한 삼성농아원을 방문했다.

삼성농아원은 청각장애아동 30여명이 거주하는 보호시설로, 조합이 봉사활동ㆍPC기증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는 결연기관이다.

이날 삼성농아원을 방문한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청각장애 아동들의 재활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준비했고, 아동과 조합 봉사단원이 일대일로 짝을 지어 전·송편 등 명절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합 봉사단원은 “아이들과 눈을 맞추고 마음으로 이야기 나누고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찾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명절·연말연시 등 도움이 더욱 절실한 시기를 중심으로 한 사회공헌을 펼치겠다고 설명했다.

 

권해석기자 haese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