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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이 조합 업무의 이해를 돕는 안내 영상을 제작·배포하며 신규 고객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조합은 신규 고객의 업무 안내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종합건설업 등록과 조합 가입, 조합 인터넷창구 이용방법 등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조합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유튜브에서 ‘건설공제조합’을 검색하면 통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
조합은 “새롭게 건설업을 영위하려는 고객은 건설업 등록부터 조합 가입, 인터넷 창구를 이용한 보증 신청 등 모든 과정이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면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조합 가입과 업무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영상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해 고객상담센터를 확대·개편하고, 고객응대 시스템을 더욱 체계화했다.
지난 1년 간 고객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많고, 자세한 안내가 필요한 업무를 분석해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
조합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이 증가하는 가운데 비대면 업무 지원을 통한 고객 응대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 서비스와 연관된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는 등 고객의 편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고객의 성공을 위한 경영 의지를 나타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공제조합 홈페이지, 고객상담센터, 영업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경남기자 k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