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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문화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 전환…차기 이사장 공모에 11명 지원

  • 조회수 : 1182
  • 보도매체 : e대한경제
  • 보도일 : 2021.12.09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직무대행 이명노)이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하며 경영공백 메우기에 나섰다.

조합은 최근 최영묵 이사장 사임에 따라 이명노 전무이사가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는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현재 진행 중인 이사장 공모제를 통해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는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새로운 이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임직원들이 합심해 연말 업무량 집중시기에 고객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은 지난 1963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이사장 공모제를 도입하고, 현재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응모서류 접수 결과, 금융기관 임원, 고위 공무원, 학계, 유관기관 출신 등 11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은 이사장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심사, 운영위원회 및 총회 의결을 거쳐 이사장을 최종 선임하게 된다.


박경남기자 k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