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4월 글로벌 인문학 강좌 실시
‘지중해 최대의 섬, 서양 역사의 보고인 시칠리아를 낭만여행 하다’ 주제
[대한경제=정석한 기자]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은 오는 11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건설공제조합은 박영빈 이사장 부임 후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총 5차례에 걸쳐 세계여행을 주제로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지역주민과 인근 기업들에게 무료로 오픈하여, 매회 약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도 이런 호응에 힘입어 세계여행을 주제로 총 4차례 강좌를 예정하고 있다. 이번이 그 첫 번째 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4월 11일 목요일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서울시 강남구 언주로 711)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지중해 최대의 섬, 서양역사의 보고인 시칠리아를 낭만여행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명의 영향을 받아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지니며, 독특한 지형과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진 시칠리아에 대한 이야기로 강의를 풀어갈 예정이다.
조합 측에서는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 커피)도 무료로 제공해 점심시간을 보다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박영빈 조합 이사장은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통해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건설회관의 가치와 활용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를 진행하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는 문화해설사 및 영어통역가로서 전 세계를 여행한 세계여행 전문가이다.
강좌 수강과 관련된 사항 또는 기타 문의사항은 건설공제조합 인재개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